안녕하세요.
오늘은 산청여행하면 가볼 만한 곳 산청맛집과 산청카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산청맛집 하면 여기는 정말 유명한 곳인데요, 저도 벌써 4번이나 가봤답니다.
그리고 산청카페는 저도 처음 가보는 곳이었어요.
목차
- 산청맛집 '돌담' 추천메뉴와 솔직 후기
- 산청카페'수선사'의 멋진 풍경
돌담의 추천메뉴
산청 가면 꼭 들러야 할 맛집, 맛봐야 할 곳 바로 돌담.
진주사람들도 많이 아는 산청 맛집 돌담이에요.
진주에서 이거 먹으러 산청까지 가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전 그 정도까진 아닌 거 같지만... 산청 갔을 땐 돌담을 가지만 이거 먹으러 40분 넘게 차 타고 가는 건
조금 오버스러워요. 하하하
그리고 돌담의 메인메뉴 흑돼지 소라 찜이 생각보다 좀 매워서 매운 거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먹기 힘들 수도 있어요.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력추천 합니다.
저는 항상 올 때마다 흑돼지 소라 찜을 먹어봤었는데 다음에 온다면 능이버섯전골도 먹어보고 싶어요.
저번에 왔을 때 다른 테이블에 어르신들이 버섯전골을 먹는데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돌담의 메인메뉴는 흑돼지 소라 찜입니다. 1인분에 13000원입니다.
저희는 5명이서 가서 흑돼지 소라찜은 5인분 시켰는데 4인분만 시켰어도 됐을 거 같아요.
다섯 명 다 매운걸 잘 못 먹어서 마지막에는 좀 억지로 먹었거든요.
그리고 다 먹고 스파게티면도 추가해서 먹어야 해요! 이게 정말 맛있었어요!
흑돼지 소라찜을 시켜 먹고 스파게티사리에 치즈 추가 해서 꼭 드세요.
양념은 매운데 스파게티사리에 치즈추가해서 먹으면 그냥 토마토소스처럼 하나도 안 매워요.
반찬은 그냥 평범해요.
산청 돌담 가서 흑돼지 소라찜 5인에 공깃밥 3개 스파게티 2 치즈 2 이렇게 먹었어요.
산청돌담 개인적인 평은 산청 가면 가볼 만한 맛집인 거 같아요.
그리고 날씨가 좀 더 풀리고 하면 밖에서 먹어도 좋으니 산청여행 가서 가기 좋은 곳이에요.
산청카페 분위기 좋은 '수선사'
산청카페 하면 가 본 곳이 자연과 어우러진 산청요 가보았는데
산청요 보다 더더욱 풍경이 좋았던 수선사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수선사는 절인데 절에 카페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주 산속으로 들어가다 보면 나오는 수선사.
주차를 하고서 올라가는데 이 건물이 보이길래 처음에는 이 건물이 카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이 건물은 아주 큰 화장실이었습니다.
화장실을 이렇게 고급지게 지어도 되는 건가요. 하하하
방문한 시기는 2월 초. 날씨가 풀릴 듯 안 풀릴 듯 추운 듯 안 추운 듯했던 2월 초였어요. 이날은 입춘이었죠.
그래서 연못에 얼음도 살짝 얼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얼음도 얼어서 고드름들도 보이더라고요. 자연에서 힐링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무들로 다리를 만들어 놓았는데 제각각 크기도 다르고 모양도 다르게 만들어 놔서
인조적이지 않은 자연적인 느낌이어서 더 좋았어요.
그리고 이곳은 따뜻할 때 오면 연꽃이 가득 피어있는데 다음에 날 따뜻할 때 연꽃이 필 무렵 7~8월쯤 오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연꽃이 가득 피어서 정말 예쁠 것 같아요. 겨울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서 정말 자연 그대로의 힐링을 느끼고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산청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여행지인 것 같아요.
한국에도 이렇게 가볼 만한 곳이 많고 여행할 곳이 많다니 여행할 때마다 놀라워요.
위에서 내려다본 수선사 카페. 겨울과 여름 느낌은 확실히 다르군요.
제가 사진으로 보았던 건 여름에 찍은 사진들이라 연꽃들이 가득해서 싱그러운 느낌이었거든요.
그래도 수선사겨울 느낌도 좋으니 겨울에 가봐도 좋을 것 같아요.
신년기념으로 가서 신년기원도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가장 많은 사진을 찍었던 이 각도.
고드름도 예쁘고 처마 끝에 달린 종을 보니 분위기가 있어서 흔들리는 종을 계속 봤어요.
동영상으로도 찍고 사진으로도 찍고 그냥 찍는 내내 기분이 좋았던 수선사.
그리고 수선사는 생각보다 넓어요. 주차장부터 화장실도 크고 안에 절은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상당히 넓은 공간의 수선사 카페였어요. 정작 카페내부는 아주 넓진 않았지만 외부가 절이라 그런지 정말 넓었어요.
카페 위에서 내려다본 산청 수선사.
산청여행하신다면 산청돌담에서 밥을 먹고 수선사 가서 힐링하고 오는 거 추천드려요.
산청돌담에서 산청수선사까지 거리는 20분 정도 걸려요. 참고하시고 가면 될 것 같네요.
오늘의 여니 여행정보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