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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상견례 하기 좋은 식당과 내가 선택한 진주상견례식당

장수또이 2023. 4. 2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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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진주상견례를 하기 좋은 식당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상견례는 정말 중요한 자리이니만큼 맛도 중요하지만 서비스 또한 좋은 곳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
제가 상견례장소를 정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상견례 장소를 정하는 데 있어서 메뉴선정도 정말 중요한 일이죠.
보통 많이 가는 곳이 일식집, 한정식집 이 두 군데를 많이 가는 것 같았어요.
저는 처음에 생각했던 곳이 있었는데 진주에서도 거리가 좀 있는 곳이라 그곳은 패스하고 
다시 진주 주위로 서치 했습니다.
만족하는 곳으로 예약을 하려면 직접 발품을 팔아야죠.
 

거한상

우선 첫 번째로 제가 보았던 식당은 소고기집 거한상이라는 곳이었습니다.

 

평점도 나쁘진 않고 내부 인테리어가 나름 깔끔하고 고급져 보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룸은 좀 많이 있는 것 같았어요. 제가 직접 전화해 보니 다음 주 주말 예약인데도 예약이 가능하더라고요.
내부인테리어는 고급지고 괜찮았으나 후기나 가격도 조금 애매해서 상견례 장소에서 탈락시켰습니다.
 

 

 주문한다면 정식세트로 주문했을 텐데, 정식세트로 주문하면 보통 상견례 하면 돼지보단 소잖아요?

그래서 한상정식+숯불 한우 구이 정식으로 한다면 

6명이면 약 58만 원이 나오더라고요.(음료수 주류 제외)
 저 정도 가격에 좋은 후기가 많았다면 갔겠지만 안 좋은 후기도 좀 있어서 패스했습니다.

 


 

더 하우스 갑을 (구 갑을가든)

두 번째 집은 구 갑을가든 더 하우스 갑을이었습니다.

여기서도 상견례를 많이 하더라고요. 더하우스갑을은 뭔가 어색하네요. 저는 갑을가든으로 알고 있었어서..
옛날 구 갑을가든이 지금 더하우스 갑을입니다.
여기도 예약만 됐다면 더 하우스 갑을 여기로 상견례 장소로 정하려고 했었어요.
한정식이기도 하고 가격도 나름 괜찮았고 평점도 나쁘지 않았거든요.

갑을한정식 1인에 4만 원이었고 6명 하면 24만 원 정도에 전골도 두 개 정도 시킬 예정이었거든요.

그러면 음료, 주류 다 해도 상견례비용으로 30만 원 정도면 적당하다 생각 들어서 가격면에서는 만족했어요.
 
근데 예약하려고 하니 10일 정도 남았는데도 다음 주 주말 점심예약이 이미 다 찼다고 하더군요.
여기는 룸이 많이 없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더더욱 예약을 빨리 했어야 하나 생각 들었어요.
예약이 되질 않아 다른 곳을 더 찾아보게 되었는데 오히려 좋았습니다.
 
여기보다 더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았거든요.
최종선택 장소는 제일 마지막에 적어볼게요.
 

규 다이닝 

저의 상견례장소 세 번째 후보였던 규 다이닝
 

여기는 평점이 가장 높았던 곳입니다.

여기는 소고기 오마카세 집이었어요.  평점이 가장 높았던 집이기도 하고 가격만 아니었으면 여기로 바로 예약했을 것 같아요. 근데 생각보다 가격이 좀 비싸더라고요.

깔끔하고 음식도 괜찮아 보이지만 아무래도 너무 비싼 가격이면 부모님들도 조금 부담스러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규 다이닝도 패스~

왜냐... 이건 6명이서 먹으면 최소 60만 원 이상 괜찮은 거 먹으면 90만 원... 

유다이닝은 다음에 특별한 날이나 방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한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하하

 

 

 

한정식 아리랑

네 번째 후보는 한정식 아리랑입니다.

 

여기도 한정식이라서 상견례로 많이 가는 것 같았어요.

근데 후기가 딱히 좋지는 않아서 여기는 보고 바로 패스했습니다.

 

 

어담일식

여기가 제가 상견례 장소로 고른 곳입니다. 리뷰도 꽤 많은 편이고 평점도 꽤 좋은 편이라서 다른 블로그 리뷰들도 보았는데 다른 후기들에 비해서 만족하는 듯한 리뷰가 많았어요.

그리고 랍스터회도 나와서 나름 대접하는 듯한 느낌의 식사가 될 것 같아서 상견례 장소로 어담일식을 선택했어요.

 

코스요리 종류도 많았지만 제가 선택한 코스는 55000원짜리 코스를 선택했어요.

55000원 짜리나 8만 원짜리를 상견례할 때 많이 선택한다고 하시더라고요. 55000원짜리랑 8만 원짜리 차이는 

참치회랑 전복버터구이에서 차이가 조금 있다고 하셔서 그럴 거면 5만 5천 원 짜리도 괜찮다고 생각 들었어요.

 

 

진주상견례 장소로 제가 선택한 곳은 어담일식! 다음주가 상견례라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다녀오고 후기를 다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보 5개 중에서 블로그리뷰도 가장 많았어요. 저도 다녀오고 블로그 다시 적어보겠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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